multiplexing은 다중화 라고 한다. 다중화는 여러 흐름이 있을 때 그 흐름들을 하나의 묶음으로 처리 해주는 것이 다중화이다.
demultiplexing은 역다중화라고 한다. 역다중화는 하나의 흐름으로 묶여서 multiplexing해서 온 흐름을 다시 나누어 주는 것이 역다중화이다.
그러면 컴퓨터네트워크에서 얘기하는 다중화와 역다중화가 프로토콜에서는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아볼 것이다.
먼저 각각의 호스트에 어플리케이션 레이어가 있다. 어플리케이션과 스렌스포트 레이어 사이에 있는 것은 “문”역할을 하는 소켓이다. 어플리케이션 안에 있는 하늘색 동그란 것들이 프로세스인데, 이 프로세스가 트렌스포트 레이어에 있는 프로토콜로 통신을 할 때 통로 역할을 하는 것이 소켓이다. 그래서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스는 소켓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켓을 통해서 트렌스포트 레이어에 있는 프로토콜은 메시지를 전달받아서 segment로 만드는 작업을 하게된다. 위 그림은 P1,2,3,4 다 서로 통신을 하고 있는 그림이다.
다중화가 어디서 일어나나면, p1와 p2 각각 가지고 있는 소켓으로 부터 나온 흐름이 오른쪽 왼쪽으로 처리해준다.(그림상으로), 트렌스포트 레이어(중간에 있는 빨간 동그라미)에서 처리해주는 프로토콜이 동일한 프로토콜이면 다중화가 이루어졌다고 얘기한다. 왜냐하면 두개의 흐름으로 하나의 흐름으로 처리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내는 사람(sender)입장에서 다중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multiple socket을 다루는 것이고 여기에 트렌스포트 헤더를 붙여준다. 즉 encapsulation 하는 것이다.
그림을 보면, P1, P2는 자기가 사용하는 소켓을 통해서 트렌스포트 레이어로 내려졌고 여기 레이어에 있는 프로토콜에서 트렌스포트 헤더를 붙여서 하나의 흐름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처리하는 것이 다중화이다.
역다중화는 P3와 P4가 응답을 해서 segment를 전송을 해준다. 그렇게 되면 트렌스포트 레이어에 있는 프로토콜에 이 두개가 도착하고 각각 P1과 P2에게 나눠주게 된다. 즉 헤더에 있는 정보를 사용해서 수신된 segment를 적절한 소켓에다가 분배해주는 것이 송신자 입장에서 역다중화가 일어났다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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