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의존관계는 애플리케이션이 끝날 때 까지 변하면 안된다. 불변함을 유지해야 한다. 이를 생성자 주입이 한다. 수정자 주입을 사용하면 setXxx 메서드를 public 으로 열어두어야 하므로 누군가가 실수로 변경할 수 도 있고, 변경하면 안되는 메서드를 열어두는 것은 좋은 설계 방법이 아니다. 생성자 주입은 객체를 생성할 때 딱 1번만 호출되므로 이후에 호출되는 일이 없다. 따라서 불변하게 설계할 수 있다.
만약에 수정자 의존관계를 쓴다고 해보자.
결과는
NPE 이 난다. 실제로 OrderServiceImpl 에 어떤 의존관계 주입이 되어야 하는지 한눈에 알지 못하고 코드를 까봐야 알 수 있다. 그러나 생성자 주입을 사용하면
이렇게 바로 문제점이 표시되면서 실행 시켜보면 컴파일 오류뜬다. 생성자가 지정하면 필수값이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바로 필요한 값을 인지할 수 있다. 컴파일 오류는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좋은 오류이다.
생성자 주입을 사용하면 필드에 final 키워드를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생성자에서 혹시라도 값이 설정되지 않는 오류를 컴파일 시점에 막아준다.
참고: 수정자 주입을 포함한 나머지 주입 방식은 모두 생성자 이후에 호출되므로, 필드에 final 키워드를 사용할 수 없다. 오직 생성자 주입 방식만 final 키워드를 사용할 수 있다.
정리
- 생성자 주입 방식을 선택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ㅇ지만, 프레임워크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한 자바 언어의 특징을 잘 살리는 방법이기도 하다.
- 기본으로 생성자 주입을 사용하고, 필수 값이 아닌 경우에는 수정자 주입 방식을 옵션으로 부여하면 된다. 생성자 주입과 수정자 주입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 항상 생성자 주입을 선택해라. 그리고 가끔 옵션이 필요하면 수정자 주입을 선택해라. 필드 주입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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